슈나이더 일렉트릭, 제8회 enerTIC 어워드 ‘스마트 그리드’ 부문 수상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8회 enerTIC 어워드 ‘스마트 그리드’ 부문 수상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2.25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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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최대 에너지 유통기업 ‘E.ON’과 프로젝트 진행, 온실 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배 네트워크 달성 목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웨덴 최대 에너지 유통기업 E.ON과 진행한 프로젝트가 제8회 enerTIC 어워드(2020 enertTIC Awards)의 ‘스마트 그리드’부문에서 수상했다.

E.ON 프로젝트(E.ON Project)는 온실 가스 없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배 네트워크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ON은 지속 가능성을 위해 2025년까지 화석 연료 없는 기업이 되고, 온실 가스(GHG) 배출량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E.ON은 아크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SVI: Shunt Vacuum Interruption) 기술을 사용해 SF6 고압 스위치 기어를 SF6(육불화황)가 없는 고압 스위치 기어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SF6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대표적인 온실 가스 중 하나로, 전기 절연성 특성으로 고·중전압 전력기기의 절연 매체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기업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내놓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은 부하 차단 스위치인 AirPacT와 다양한 고압 스위치 기어인 SM AirSeT 제품에 반영됐다. 두 제품 모두 진공 차단 및 순수 공기 절연을 사용한다.

디지털화는 E.ON이 네트워크를 더 효과적으로 제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듈형 하드웨어 및 펌웨어 플랫폼인 Easergy T300 RTU의 디지털화 구현을 통해 네트워크 상태와 오류 상태를 모두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수리 시간을 단축하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을 피할 수 있다. 이 장치가 혁신적인 이유는 환경을 고려해 SF6가 없는 방식을 활용하고, 동일한 형식의 구형 장비를 보완하기 때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SF6-Free 스위치 기어는 고압변전소에서 SF6 2.4kg을 절약했다. 이는 56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효과와 동일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업의 목표를 충족하고, 스웨덴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전환 흐름에 맞춰 친환경 및 디지털화로 향하는 길을 열고 있다.

E.ON은 지속 가능하고 온실 가스 배출이 없는 유통망과 더불어,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장을 조기에 감지하고 유지보수 및 운영비용을 최적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은 SF6과 같은 유해 가스의 재활용 비용을 제거하고, 장비 유지 보수 및 교체 비용을 줄여준다. 또한 원격 또는 로컬 제어 및 감독을 위한 통신 및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하는 디지털 장비의 연결성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원 공급에도 도움을 준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SF6-Free 고압 스위치 기어 기술은 SM AirSeT과 함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고, 하노버메세에서 수여하는 산업 에너지 효율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ICEF(Innovation for Cool Earth Forum)에서 톱10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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