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승무원의 업무 지원 스마트워크 플랫폼…비행에 필요한 정보, 업무 매뉴얼 등 한눈에 확인, 비행 관련 보고서 손쉽게 작성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시아나IDT가 항공 업무지원시스템 ‘아이캐빈(i-Cabin)’의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아이캐빈’은 객실승무원들이 태블릿PC로 업무 관련 정보 조회 및 보고서 제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플랫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7월 현장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캐빈’을 도입했다.
객실승무원들은 비행 전 이 시스템을 통해 비행에 필요한 정보, 업무 매뉴얼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행과 관련된 보고서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다.
‘아이캐빈’은 e-브리핑(Briefing), e-매뉴얼(Manual), e-SHR(Special Handling Report),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기내식 오더 등 기능을 갖췄으며, 국내 기술 특허 등록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시아나IDT는 항공 정비 현장에서도 태블릿PC를 이용해 항공기 정비 체크리스트, 정비 매뉴얼, 정비 메시지 등 현장에서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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