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 발표
세일즈포스,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3.3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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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인 고객 관계 구축 및 영업 활동 생산성 향상 지원
세일즈포스는 팬데믹 이후 기업의 영업 조직이 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영업 활동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세일즈포스는 팬데믹 이후 기업의 영업 조직이 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영업 활동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세일즈포스는 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고객 관계를 구축하고 영업 활동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최근 세일즈포스가 전세계 영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1% 영업 담당자가 팬데믹으로 인해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과 본인의 역할이 영구적으로 변화했다고 응답했다.

51%의 응답자는 팬데믹이 완전히 종료된 이후에도 이전보다 업무 수행을 위한 출장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팬데믹 이후 다시 이전처럼 사무실로 복귀할 것이라고 응답한 인원은 전체 응답자 중 절반도 채 되지 않았다.

세일즈포스가 이번에 발표한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는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필연적으로 직면하게 될 비대면 영업 환경에서도 이전과 같은 수준 혹은 그 이상의 영업성과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제품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각 조직의 영업 팀은 언제 어디서든 디지털에 기반한 영업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좀더 효과적으로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를 적용하면 ▲비대면 미팅간 공감대 형성 ▲영업 조직의 신뢰도 향상 ▲AI 기반의 과학적인 영업 활동 ▲영업 프로세스의 최적화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대표적인 기능 중 하나인 ‘세일즈포스 미팅(Salesforce Meetings)’은 고객이나 팀원 간의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전 360도 관점에서 영업 히스토리, 참가자 프로필, 과거 미팅 내역 등의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상회의 중에는 자료화면과 발표자의 얼굴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서도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회의 종료 후에는 AI가 회의 내용을 정리 및 분석해 다음 미팅 일정 예약이나 처리해야 할 다음 업무를 추천해 영업 담당자는 보다 생산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세일즈포스 미팅에 포함된 화상회의 모니터링 또한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아인슈타인 컨버세이션 인사이트(Einstein Conversation Insights)’는 화상회의 중 언급되는 제품명, 경쟁사, 시장의 현황 등의 키워드 분석을 통해 해당 회의 내용을 요약하고, 각종 키워드에 따른 정보를 가시화함으로써 해당 영업 팀이 업무 진척사항을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자는 분석된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각 팀이 겪고 있는 페인포인트를 빠르게 파악해 1:1 코칭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거나 영업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차세대 세일즈 클라우드는 이밖에 AI가 측정한 각 영업 기회별 점수를 기반으로 영업 팀이 파이프라인을 효과적으로 추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 그리고 축적된 영업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별도의 데이터 전문가가 없이도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 영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갖췄다.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팬데믹은 일상부터 일하는 방법까지 우리 주변의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으며, 팬데믹이 완전히 종료된다 할지라도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긴 어려울 것이다”라며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버전의 세일즈 클라우드는 전세계 모든 기업이 디지털에 기반한 영업 활동을 수행하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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