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아이태드, IT자산 처분 서비스 사업 손 잡아
베스핀글로벌-아이태드, IT자산 처분 서비스 사업 손 잡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4.0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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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자산 폐기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서비스 사업화 등 협력
베스핀글로벌이 아이태드와 ‘IT자산 폐기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서비스 사업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코리아 대표(왼쪽)와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
베스핀글로벌이 아이태드와 ‘IT자산 폐기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서비스 사업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민식 베스핀글로벌코리아 대표(왼쪽)와 박주형 아이태드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아이태드와 ‘IT자산 폐기(ITAD: IT Asset Disposition) 및 데이터 보안 폐기 서비스 사업화’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TAD는 기업 또는 조직에서 클라우드 전환, IT장비 교체, IT자산 재배치 등으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각종 IT자산의 처분 시 저장돼 있는 정보를 파기하고 기기의 친환경적인 처리를 대행하는 서비스이다.

양사는 각각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클라우드 전환 이후의 IT자산 처분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클라우드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이태드는 국내의 IT 자산 처분 서비스 기업으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마켓 가이드에 등재된 주요 글로벌 ITAD 회사들과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국내외 백여 개 기업에 글로벌 수준의 ITA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외 1천여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아이태드의 박주형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하는 데이터 파기 및 실물 자산의 처분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아이태드는 서비스의 무결성을 보증하기 위해 200만달러의 전문인 보험을 가입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코리아의 조민식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 이후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IT자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폐기하는 것이다”라며,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IT자산 처분 처리까지 서비스하며 클라우드 딜리버리 영역을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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