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오나인솔루션즈(o9)는 PwC컨설팅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나인솔루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IBP’ 플랫폼을 제공하고, PwC컨설팅은 기업의 디지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IBP’ 혁신 체계 구축 및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통합 컨설팅을 수행한다.
오나인솔루션즈의 AI 기반 플랫폼은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브레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각 고객의 고유한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강력한 수요 관리, 공급 관리, 통합 비즈니스 계획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우수한 가시성, 포괄적 분석, 협업 계획, 더 우수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오나인솔루션즈의 고유한 EKG(Enterprise Knowledge Graph)는 모든 데이터 소스를 연결해 기업 지식의 통합 리포지토리를 생성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모든 산업의 수요 관리(DM), 판매 및 운영 계획(S&OP), 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PwC컨설팅의 문홍기 부대표는 “MZ 세대로 대변되는 고객의 변화, 코로나 19라는 글로벌 위기,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 등으로 촉발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그리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나날이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에 따라 비즈니스 환경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라며 “PwC컨설팅은 오나인솔루션즈와의 협력으로 이 같은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IBP’ 혁신 체계를 구현함으로써,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의 이웅혁 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PwC컨설팅의 글로벌 컨설팅 경험과 자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IBP 전문성을 결합해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나인솔루션즈는 최근 공급망 계획 솔루션 부문 매직 쿼드런트 ‘리딩 비저너리’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연순환매출(ARR)이 2배 이상 성장했고, 직원 수도 약 2배 증가했으며, KKR로부터 1억 달러(약 1,219억)의 소수주주 지분투자(minority equity investment)를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