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최신 버전 발표
SAS,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 최신 버전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4.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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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소비자 수요 예측 및 계획’ 솔루션 제공…6일 ‘SAS 버추얼 서밋 2021’ 온라인 개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SAS가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의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소비자 수요 예측 및 계획’ 솔루션 제공한다.

SAS 바이야는 분석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관리하며, 다양한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SAS 솔루션의 적용을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분석 플랫폼이다. 분석 수준과 상관없이 기업 내 모든 사용자는 SAS 바이야의 빠르고 우수한 고급 머신러닝 엔진을 이용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복잡한 데이터를 다룰 수 있다.

<그림> SAS 바이야 아키텍처

SAS 바이야는 또한 여러 언어로 개발된 모델과 모델이 배포된 시스템 간에 누락된 레이어를 제공해 모델 배포를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재코딩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기업은 SAS 바이야의 최신 버전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AS 바이야 기반의 '소비자 수요 예측 및 계획'은 SAS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처음 선보이는 산업 특화형 클라우드 분석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통 및 소비재 분야에서 △예측 정확도 △수익성 △재고 △고객 접근의 개선을 지원해온 SAS의 기술력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유연성이 결합해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는 복잡한 계획 작업을 자동화한다.

SAS 바이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통합으로, 기업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쉽게 SAS 분석 솔루션을 활용하고 최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미 익숙한 툴로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T 담당자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보다는 비즈니스 리더가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전략적인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SAS는 이 밖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강화를 위한 인수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AS는 지난 1월 영국 분석 워크로드 관리 전문 기업 보엠스카(Boemska)를 인수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미국 데이터베이스 기업 싱글스토어(SingleStore)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성능 향상 및 비용 절감, 분석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SAS코리아는 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분석 플랫폼의 변화’를 주제로 ‘SAS 버추얼 서밋 2021’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설명 및 검증 가능한 AI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유연성 ▲확장성 및 데이터 거버넌스 ▲분석의 대중화 및 엔드투엔드 비즈니스 의사결정 지원 등 SAS 바이야의 주요 특징 및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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