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중기부, ‘엔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4월 30일까지 모집
엔비디아-중기부, ‘엔업 프로그램’ 참여기업 4월 30일까지 모집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1.04.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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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자율주행, 5G,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 등 AI 관련 분야 창업기업 지원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엔비디아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엔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엔업 프로그램은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1년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헬스케어, 자율주행, 5G,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 등 AI 관련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약 30개 안팎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선정 후 약 8개월 이내이며, ▲신규 콘텐츠 개발 ▲서비스 기능 개선 ▲직원 고용 ▲특허출원 등 사업화 및 기술개발 비용이 지원된다.

엔비디아는 또한 클라우드 크레딧 및 GPU 할인 ▲교육 및 컨설팅 제공 ▲글로벌 바이어 매칭 ▲데모데이 개최를 통한 투자 유치 ▲자사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총 2단계의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높은 협업 시너지 창출, 기술 고도화, 국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 전문가의 서류평가를 통해 기술성‧시장성 등을, 2단계 발표평가에서는 창업기업의 기술 완성도, 독창성, 시장성을 평가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공식 홈페이지 누리집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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