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 경성대학교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
한국주니퍼네트웍스, 경성대학교 네트워크 인프라 업그레이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4.3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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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헬스봇 등 공급, 속도와 보안 강화해 캠퍼스 사용자 경험 최적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주니퍼네트웍스가 경성대학교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했다. 유선 솔루션, 차세대 방화벽 그리고 헬스봇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해 캠퍼스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했다.

경성대학교는 이번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고품질의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네트워크 장애 예방과 복구 시 보다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었다.

경성대학교의 기존 전산실 백본과 단과대학교 건물은 백본 10G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었다. 반면 인터넷 관문과 전산실 백본 구간은 1G로 구성돼 ISP 업체가 대역폭을 더 확대할 수 없는 한계에 놓여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강좌가 단시간에 주요 강의 포맷으로 자리잡으면서 평소보다 많은 트래픽이 발생됐다. 여기에다 향후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화질 강의 동영상, 학습 관련 콘텐츠에도 효과적이면서 안정적으로 대응해야만 했다.

경성대학교는 2016년에 주니퍼 네트웍스의 QFX5100 이더넷 스위치와 EX4300 엔터프라이즈 스위치를 일부 백본과 층간 L3 용도로 도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이후 지난해 캠퍼스 네트워크 백본 교체 시기 도래와 10G 이상의 속도 업그레이드 이슈가 제기되면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기획 단계에서 인터넷 속도를 900M에서 1.3G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ISP L3에서 방화벽 QoS IPS 백본까지 10G라인으로 설계했고, 건물 간 백본 40G와 층간 L2 10G 구축을 계획했다. 백본에서 서버팜, 서버팜에서 서버 간 구간을 10G로 연결하고, 트래픽 증가하면서 부하가 우려되는 노후된 보안장비들은 새롭게 교체해 미연의 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기존에 미흡했던 통합 네트워크 모니터링 툴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경성대학교는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속·대용량 학습 환경 구현과 무결성을 통한 업무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춰 이번 프로젝트를 설계했다.

첫번째, 학생들과 임직원들의 네트워크 사용 시 불편 최소화를 위해 40G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전산실 메인 백본과 각 단과대학교 건물의 네트워크를 40G로 이중화해 실질적으로 80G까지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두번째,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해 AI 기반의 관리 솔루션을 신규 구축했다. 기존에 구축돼 있는 다수의 네트워크·보안 장비들을 헬스봇으로 통합관리 하면서 AI 기반의 관리 포인트 구현에 집중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대역폭 임계치 근접 등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사고 발생 전에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를 통한 연결이 더욱 중요해진 코로나19 상황과 이후의 뉴노멀에 대비해 강화된 경성대학교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는 운영 실무자 뿐만 아니라 엔드유저의 경험까지 향상시켜 학내 모든 구성원의 만족도 향상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경성대학교는 향후 추진 예정인 프로젝트로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과 AI 중심의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다.

경성대학교 정보전산원 김진우 원장은 “기존 네트워크 속도 문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대용량·고품질의 온라인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네트워크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고, 보안 모니터링과 향후 무선시대를 고려해 이번 시스템 강화를 결정했다”라며, “주니퍼의 시스템 도입으로 더 이상의 속도 이슈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문제들을 사전에 파악 및 해결할 수 있게 돼 쾌적한 학내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어 모든 구성원들에게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추가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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