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북 프로 PC 개발에 협력
인텔,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북 프로 PC 개발에 협력
  • 최종엽 기자
  • 승인 2021.04.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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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스마트폰, 태블릿, PC 장점 통합

[디지털경제뉴스 최종엽 기자] 인텔과 삼성이 새로운 갤럭시 북 프로 PC 개발에 협력, 삼성 갤럭시 북 프로(Samsung Galaxy Book Pro)와 갤럭시 북 프로 360(Galaxy Book Pro 360) 등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이번 갤럭시 북 제품은 인텔 이보 인증을 획득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그리고 PC의 장점을 새롭게 통합해 높은 수준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과 삼성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이보 디자인, 주변 장치와 기기가 원활하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맞춤형 블루투스 기능, 5G와 인텔 와이파이 6E 기능을 포함한 선도적인 연결성 등을 지원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양사는 모바일 컴퓨팅 혁신을 발전시키는데 전념하는 공동 엔지니어링 팀을 신설해 기기 간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텔과 삼성은 △여러 유형의 XPU 코어를 활용하는 인텔의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 △갤럭시 DNA를 반영하는 독특한 PC 설계 △향상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보다 개인화된 컴퓨팅 경험 △모든 기기에서 원활하게 작업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의 연속성 강화 등 최신 기술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인텔과 삼성은 또 인텔 이보 인증을 받은 갤럭시 기기에서 제공하는 컴퓨팅 경험을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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