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인 대체가 불가능한 사항 제외 전사적으로 사용 예정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피르마체인이 전자계약 솔루션 도뉴(DONUE)를 세종문화회관에 공급했다.
세종문화회관은 이 솔루션을 직인 대체가 불가능한 사항을 제외하고 전사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도뉴는 계약위변조, DID 등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한 전자계약 서비스로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계약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피르마체인은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도뉴를 소프트 론칭하고 5월에는 DID 간편로그인을 적용하는 등 서비스의 안정화와 효율성에 집중해 왔다.
도뉴는 지난 5월 서비스 사용 교육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했다. 세종문화회관 인사혁신팀 오종민 담당관은 “세종문화회관 같은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전자계약과 같은 비대면 방식의 혁신적 행정을 추구한다면, 해당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등 계약 대상자의 경우에도 시간과 비용의 절감 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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