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시큐어 SD-WAN’, 구글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
‘포티넷 시큐어 SD-WAN’, 구글 클라우드와 상호 연동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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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구축 및 사용자 경험 향상, 포괄적인 보안 보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시큐어 SD-WAN’이 구글 클라우드의 NCC(Network Connectivity Center)와 상호 연동된다고 밝혔다.

이제 포티넷은 포티넷 시큐어 SD-WAN 솔루션의 이점을 구글 클라우드 NCC 사용자에게 확장, 분산된 지사, 구글 클라우드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의 연결 단계를 단순화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접속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고객은 포티넷 시큐어 SD-WAN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상호 연결할 수 있으며, 퍼스트-파티(first-party) 네이티브 클라우드와 포티넷의 클라우드 온-램프(cloud on-ramp) 서비스 및 시큐어 SD-WAN을 통해 포티넷 및 구글 양쪽의 이점을 모두 얻을 수 있다.

이번 연동을 통해 포티넷은 구글 클라우드와 포티넷 어댑티브 클라우드 보안(Adaptive Cloud Security) 포트폴리오 사이의 기존 연동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더욱 간편하고 통합된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포티게이트(FortiGate) 차세대 방화벽은 기업 내 차세대 방화벽이나 VPN 게이트웨이의 역할을 위해 구축 가능하며, 모든 규모의 기업에 네트워킹 및 SD-WAN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웹(FortiWeb) WAF 게이트웨이는 여러 구글 클라우드 리전에서 실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동일한 리전 내에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을 스크러빙해 성능 및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트래픽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포티CWP(FortiCWP)는 구글 클라우드 관리 및 보안 서비스에 API 레벨의 통합을 지워한다. 이를 통해 구성, 활동, 트래픽 흐름을 포함해 클라우드 리소스를 모니터링하고 트래킹할 수 있다. 포티CWP는 구글 SCC(Security Command Center)와도 원활히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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