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몬테네그로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지원
KISA, 몬테네그로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지원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1.07.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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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옥스퍼드 대학과 ‘GCCD 후속 사이버보안 세미나’ 온라인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몬테네그로 대상으로 ‘글로벌정보보호센터 후속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몬테네그로 대상으로 ‘글로벌정보보호센터 후속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몬테네그로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정보보호센터(GCCD) 후속 사이버보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GCCD(Global Cybersecurity Center for Development)는 KISA가 주도해 2015년 6월 설립한 정보보호 역량강화 전담기구로, 개도국 대상 사이버보안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KISA, 세계은행, 옥스퍼드 대학이 동유럽 권역의 사이버보안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KISA와 세계은행이 협의를 거쳐 2021년도 사이버보안 협력대상 국가를 선정 후,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국가 사이버보안 역량 진단도구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사이버보안 성숙도를 진단하는 것이다.

KISA는 진단 결과와 현지 수요를 반영해 한국형 사이버보안 발전경험 사례 공유, 몬테네그로 국가 침해사고대응팀(CERT)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KrCERT/CC 자체 개발 시스템 소개 ▲한국의 침해사고대응체계(취약점 분석 사례별 사이버위협 대응전략) 등으로 구성됐으며, 몬테네그로 국가보안원 등 15개 기관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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