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동아크누아에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공급
파수, 동아크누아에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 공급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7.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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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사업으로 중소기업 협업 환경 혁신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파수는 음반제작 및 출판업체인 동아크누아에 클라우드 기반의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Wrapsody eCo Cloud)’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공급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사업으로 이뤄졌다. 파수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업무 환경을 혁신할 계획이다.

공연 제작 및 후원, 음악음원음반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징을 전문으로 하는 동아크누아는 이메일을 기반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최신 버전의 문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요 의견이 누락되거나 잘못된 버전의 문서를 사용하는 등의 불편함을 느꼈다. 동아크누아는 이에 따라 K-비대면바우처플랫폼 사업을 통해 문서 기반의 협업 플랫폼인 파수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를 도입,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파수의 랩소디 에코 클라우드는 문서 공유, 협업, 버전 관리, 보안, 화상회의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클라우드 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른 협업 툴과 달리 문서 및 워크그룹 기반의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문서 가상화 기술로 문서 열람 시 항상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원격 근무 환경에서도 문서가 암호화돼 저장, 유통되며, 문서 전달 후에도 권한 변경 및 폐기가 가능하다.

파수는 중기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원격 및 재택 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인 K-비대면바우처플랫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인 ‘랩소디’와 랩소디 에코를 제공하고 있다. 중기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수요기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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