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위에 올라
샤오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2위에 올라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1.07.17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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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시장점유율 17% 기록,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김재원 기자] 샤오미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2위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Canalys)가 발표한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년 동기 대비 출하량이 83% 증가하며 시장점유율 17%를 기록해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4분기 샤오미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43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해 처음으로 애플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애플은 2021년 1분기 시장 점유율 15%로 다시 2위로 올라섰고 샤오미는 14%로 뒤를 바짝 쫓았다. 당시 샤오미의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494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1% 증가율을 기록했다.

카날리스의 최신 글로벌 스마트폰 데이터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년 동기 대비 남미 시장에서 300% 이상, 아프리카에서 150% 이상, 그리고 서유럽에서 5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샤오미의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 세계 100여 개 시장에 진출해 12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유럽에서 2위, 그리고 인도에서는 수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샤오미는 스마트공장 1단계 가동을 시작했다. 거대한 연구소 시설에서 새로운 소재와 기술을 연구하고 고급 제조 및 생산 공정을 테스트할 수 있으며,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통해 연간 100만 대의 고사양 스마트폰을 생산할 수 있다.

샤오미는 2020년 연구개발에 100억 위안(약 1조 7,682억 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투자 규모는 30~4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샤오미는 2021년 초 연간 5000명의 엔지니어가 전체 직원의 20%를 차지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술자 채용을 발표했다. 샤오미의 젊은 엔지니어 700여 명은 7월 인센티브 계획에 따라 1,600만 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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