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1.7% 성장 5,696억원 규모 전망
올해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1.7% 성장 5,696억원 규모 전망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7.17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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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연평균 2.3% 성장 6,262억원 규모 형성할 듯, 한국IDC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2021년 엔터프라이즈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엔터프라이즈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3%로 오는 2025년에 6,262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올해 시장은 그동안 위축됐던 금융권의 투자 활성화와 국내 OTT 사업자의 스토리지 투자 증가로 전년 대비 1.7% 성장한 5,696억원의 매출 규모가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기업의 혁신이 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AI 및 클라우드 환경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성숙 등의 요인으로 인해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관리하는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적용으로 생산성 향상을 경험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분석과 관리를 위해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AI를 운영하려면 대용량의 데이터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NVMe 및 SCM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외장형 스토리지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보고서에 의하면 그동안 투자가 위축됐던 금융권의 스토리지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제조기업들이 증가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의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하이퍼스케일 사업자는 검색, 엔터테인먼트, 금융 그리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요구되는 스토리지 리소스를 확보하기 위해 외장형 스토리지의 도입을 크게 확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역의 데이터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해외 데이터센터의 스토리지 리소스도 적극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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