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2분기 매출 190억원·영업이익 43억원
웹케시, 2분기 매출 190억원·영업이익 43억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8.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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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38.7% 상승,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23.4%, 50% 증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웹케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웹케시가 12일 공시한 2021년도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90억원, 영업이익은 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7% 증가했다. 2021년 상반기 누적 실적은 395억원의 매출과 8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 동기 비교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50% 각각 증가했다.

웹케시는 올해 상반기에 ‘위멤버스클럽(We Members Club)’을 통해 세무사들과의 협업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KT와의 협업으로 ‘KT-경리나라’를 출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웹케시는 2분기에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라며 “기업의 비대면 업무 환경이 일상화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웹케시는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웹케시는 6월 KT를 대상으로 14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해 KT와 전략적 투자 기반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KT와의 협력은 향후 경리나라 마케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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