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로버트 N. 노이스 상' 수상자로 선정
엔비디아 젠슨 황, ‘로버트 N. 노이스 상' 수상자로 선정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8.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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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문의 기술 또는 공공정책에 공헌한 업계 리더에게 수여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가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가 수여하는 ‘로버트 N. 노이스 상(Robert N. Noyce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로버트 N. 노이스 상은 인텔의 공동 창업자 로버트 노이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반도체 부문의 기술 또는 공공정책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업계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IA 회장 겸 CEO인 존 네퍼(John Neuffer)는 “젠슨 황의 탁월한 비전과 끊임없는 실행력은 반도체 산업을 크게 발전시켰고, 컴퓨팅에 혁명을 불러왔으며, AI를 강화했다. 젠슨 황은 게이밍부터 과학 컴퓨팅, 자율주행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혁신을 일으켰으며, 산업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젠슨 황은 1993년 엔비디아를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CEO로 재직 중이다. 엔비디아는 3D 게이밍 시장을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산업으로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최근 엔비디아는 GPU에 사용하는 병렬 프로세싱을 통해 그래픽이 아닌 컴퓨팅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칩은 컴퓨터, 로봇, 자율주행차의 두뇌가 되고 있는 AI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이 되고 있다.

젠슨 황은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 및 모리스 창(Morris hang) 박사 모범 리더십 상을 수상했으며, 타이완 국립 자오퉁 대학, 타이완 국립 대학, 오리건 주립 대학교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젠슨 황을 재임 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세계 100대 CEO로 선정했으며, 2017년 포춘에서는 올해의 사업가로 선정했다.

엔비디아 창립 이전에 젠슨 황은 LSI 로직과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즈에서 근무했다. 오리건 주립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학위를 받고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젠슨 황은 중국 엔지니어 협회(CIE)로부터 올해의 아시아계 미국인 공학자(the Asian American Engineer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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