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 2022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워크데이, 2022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8.3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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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2억6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구독 매출 19.5% 늘어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워크데이는 2021년 7월 31일자로 마감한 2022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은 12억6천만 달러로 2021회계연도 2분기 대비 18.7% 증가했으며, 구독 매출은 11억1천만 달러로 19.5% 늘었다. 영업 손실은 매출의 0.1%인 1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영업 손실은 매출의 1.6%인 1,680만 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2분기 영업 이익은 매출의 23.2%인 2억9천1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영업 이익은 매출의 24.3%인 2억5천770만 달러였다.

로빈 시스코(Robynne Sisco) 워크데이 회장 겸 CFO는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히 개선되는 시기에 워크데이는 탁월한 실행력을 토대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2분기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이에 따라 2022 회계년도 구독 매출 전망을 19% 증가한 45억 달러~45억1천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3분기 구독 매출은 하이엔드 부문에서 20% 성장한 11억5600만 달러~11억5800만 달러로 예상한다. 그리고 2022회계연도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마진 전망을 21%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닐 부스리(Aneel Bhusri)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는 “2분기는 회사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실적을 기록한 분기 중 하나였다. 고객 커뮤니티는 포춘 500대 기업의 50% 이상을 포함해 5,500만 사용자 이상으로 성장했다”며 “미래와 변화하는 일의 미래를 지원하는 워크데이의 입지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노 페르난데즈(Chano Fernandez) 워크데이 공동 CEO는 “워크데이는 HR, 재무 및 플래닝 솔루션의 대기업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계속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있다”며 “시장 진출 전략과 성공의 근간이 되는 워크데이 직원들에게 계속 투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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