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3GPP 5G 진화 표준화 국제 공조 강화
TTA, 3GPP 5G 진화 표준화 국제 공조 강화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1.09.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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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TAICS, 5G-어드밴스드 표준협력 워크숍 9일 개최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9일 대만의 정보통신표준화기관 TAICS와 ‘5G-Advanced and Beyond’ 표준협력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TTA TC11(차세대 이동통신기술위원회)와 TAICS T1(이동통신기술위원회) 간 협력으로 3GPP 국제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측의 산학연이 참석해 3GPP 5G RAN(무선접속네트워크) 릴리스 18 표준화 우선항목에 대해 입장을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GPP는 릴리스 18 이후의 표준은 한 단계 진화된 5G 기술로서 기존의 릴리스와 차별화되는 ‘5G-Advanced’로 명명하기로 했으며, 릴리스 18 기술의 본격적인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무선접속 분야 기술 워크숍을 개최해 표준화 항목 후보(안)을 논의한 바 있다.

후보 기술로, 다중 안테나, 이동성, 위치정보, 커버리지, 사이드링크, 위성통신망(NTN), 비면허 NR 등 기존 기능들의 고도화 및 산업간 융합 영역을 강화하는 기술은 물론, AI/ML, 플렉서블/풀 듀플렉스 등 새로운 기술들이 다양하게 제안됐다.

3GPP는 9월까지 각 항목(안)에 대한 세부 내용을 도출한 후, 12월 개최되는 기술총회에서 릴리스 18 주요 무선접속 기술 표준화 항목을 승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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