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클라우드 기반 인력 개발 솔루션 ‘유니파이드 러닝’ 출시
아비바, 클라우드 기반 인력 개발 솔루션 ‘유니파이드 러닝’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9.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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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교육 솔루션으로 조직 구성원의 역량 혁신 지원,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접근성과 확장성 보장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비바가 클라우드 기반 인력 개발 솔루션인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AVEVA Unified Learning)’을 출시했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아비바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아비바 커넥트(AVEVA Connect)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비바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아비바의 프로세스 컴피턴시 트레이닝(Process Competency Training), 파이프라인 컴피턴시 트레이닝(Pipeline Competency Training) 등 체험 기반의 사용자 맞춤 교육 모듈을 제공한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기업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술 향상에 주력하며 새로운 인력 유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직원 대상 이러닝, 비디오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 프로그램으로 더 짧은 시간 내에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며 단일 플랫폼 내의 체험 기반 교육으로 직원의 역량과 업무의 일관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분산된 업무 현장에서 서로 다른 기술 숙련도를 가진 근로자의 학습 프로그램을 관리해야 하는 난제가 효과적으로 해소되고 기존 인력과 신규 인력 간의 역량 격차도 좁힐 수 있다. 기업은 이를 통해 근로자의 학습 경험을 개선함과 동시에 프로그램 관리를 단순화하고 더욱 큰 교육 투자 효과를 낼 수 있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 사용자는 아비바 커넥트의 단일 허브 내에서 방대한 아비바의 교육 자료와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수 있다. 라이선스 구입, 사용 및 관리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유연한 구독 프로그램인 아비바 플렉스(AVEVA Flex)를 통해 라이선스가 부여되며, 아비바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뮬레이터 및 3D VR환경이 클라우드로 제공되어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 시뮬레이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뛰어난 접근성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개별 작업자의 기기에서 교육이 진행되므로 기업의 비용, 시간 및 에너지 지출, 그리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준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은 디지털 네이티브 인력을 대상으로 한 학습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출시됐다. 2030년에는 대부분의 인력이 디지털과 모바일에 익숙한 Y세대와 Z세대로 구성될 것이며, 이러한 디지털 네이티브 인력에게 업무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은 직장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1996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의 90% 이상은 고용주가 제공하는 기술이 직업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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