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주니퍼 네트웍스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의 최신 기능을 발표했다.
주니퍼 AI 기반 엔터프라이즈의 최신 기능은 ▲주니퍼 미스트 클라우드를 통한 AI 기반 캠퍼스 패브릭 관리 ▲심층적 인사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최신 마비스 액션(Marvis Actions) 등이다. 이 최신 기능은 주니퍼의 자동화, AIOps, 클라우드 기능을 확대해 IT 운영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민첩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주니퍼 네트웍스의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부문 제프 아론(Jeff Aaron) 부사장은 "주니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선제적 자동화, 사용자 경험 품질 보장, 민첩한 클라우드 서비스, 커넥티드 보안을 활용해 클라이언트에서 클라우드까지 최고의 최종 사용자 및 운영자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이는 캠퍼스와 브랜치에서 미스트 AI와 클라우드로 구동되는 AIOps를 통해 사용자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간소화된 운영과 가시성으로 IT 비용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에 선보인 주니퍼 미스트 유선 서비스 보장(Juniper Mist Wired Assurance), 주니퍼 미스트 무선 서비스 보장(Juniper Mist Wireless Assurance), 마비스 가상 네트워크 어시스턴트(Marvis Virtual Network Assistant) 클라우드 서비스에 추가된 최신 기능은 대규모 캠퍼스 전반의 구축, 운영, 문제 해결을 한층 더 간소화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주니퍼 미스트 클라우드를 통한 AI 기반 캠퍼스 패브릭 관리 = 캠퍼스 네트워크에 특정 벤더 자체 기술과 복잡한 L2/L3 아키텍처가 사용된 경우가 많다. 이런 기술들은 급증하는 모바일 사용자와 IoT 기기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EVPN-VXLAN 기술은 기존 패브릭 관리 방식에 비해 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구축과 관리가 복잡할 수 있다. 이제 고객은 주니퍼 미스트 유선 서비스 보장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EVPN-VXLAN 캠퍼스 패브릭을 관리함으로써 공통 클라우드와 AIOps 엔진을 통해 간소화된 유무선 서비스 및 WAN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주니퍼 EVPN-VXLAN 패브릭은 캠퍼스에서 유선 액세스 관리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주니퍼 플랫폼, 주니퍼 미스트 유선 서비스 보장, 마비스 VNA를 활용해 IT 관리자에게 탁월한 자동화, 가시성, 문제 해결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모든 유선 액세스 구축, 구성, Day 2(실제 운영)를 위한 공통 운영 프레임워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셀프드라이빙 운영과 예측 조치로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단일 AI 기반 지원 모델을 활용한다.
주니퍼 미스트 클라우드는 관리자가 토폴로지를 선택하고, 관심 네트워크를 정의하고, 필요한 물리적 연결을 식별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정확한 기본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고객은 주니퍼 미스트 솔루션을 통해 LAN, WLAN, WAN 환경 전반에서 공통 운영 스키마를 활용할 수 있다.
◆심층적 인사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최신 마비스 액션 = 마비스 액션(Marvis Actions)은 미스트 AI 엔진에서 파생된 인사이트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간단한 대시보드를 통해 IT 관리자에게 실행할 수 있는 권장 조치를 알려준다.
고객은 단일 대시보드에서 주니퍼 미스트 네트워크의 상태를 모니터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주니퍼 유선, 무선, SD-WAN 네트워크 전반에서 단순성, 인텔리전스, 용이성을 확보할 수 있다.
2018년 마비스 VNA 발표 이후 주니퍼는 VLAN 구성 오류, 오프라인 기기, 컴플라이언스 위반 소프트웨어, DHCP/802.1x/PSK 오류 및 루프와 같은 일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왔다. 이제 마비스 VNA 소프트웨어 구독에 최신 기능이 추가돼 유무선 클라이언트 장애, 케이블 문제, 무선 AP 음영 지역(Coverage Hole), WAN 링크 오류, RF 용량 부족 등 더 많은 이슈를 탐지하고, 수정할 수 있다.
노버스 테크니칼 서비스(Novus Technical Services) 디지털 솔루션 부문 디렉터 앤디 피아텍(Andy Piatek)은 “네트워크 구성과 관리에 따른 급증하는 복잡성을 해결하려면 네트워크 운영에 ML과 AI를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니퍼의 유선 서비스 보장 SLE와 마비스 액션은 IT 운영자에게 단편적인 SNMP 기반 메트릭 이상의 네트워크 상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AI 기반 인프라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기에서 수신된 이벤트를 상호 연관시키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며, 수정 조치를 취하면서, 개방형 API를 통해 타사 시스템과 쉽게 통합시켜 준다. 또한 주니퍼 미스트 AI 기반 캠퍼스 패브릭 관리는 주니퍼 미스트 클라우드를 활용해 기존 캠퍼스 네트워크에서 볼 수 없는 단순성과 자동화를 구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