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코어, 오픈소스 AI 기업 ‘허깅페이스’와 파트너십 체결
그래프코어, 오픈소스 AI 기업 ‘허깅페이스’와 파트너십 체결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9.17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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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코어 IPU에 최적화된 트랜스포머 개발…음성, 텍스트 생성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적용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그래프코어가 오픈소스 AI 기업 ‘허깅페이스(Hugging Fa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래프코어는 허깅페이스의 ‘하드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에 참여해 머신 인텔리전스 혁신 가속화라는 양사의 공동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 개발자들은 허깅페이스 하드웨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한의 코딩으로 그래프코어 IPU에 최적화된 트랜스포머 모델을 구현한다.

허깅페이스는 프랑스어 언어 CamemBERT를 비롯해, NLP에서 얻은 통찰을 컴퓨터 비전에 적용하는 ViT 등을 포함한 수백 개의 트랜스포머를 보유하고 있다. 허깅페이스의 트랜스포머 라이브러리는 월평균 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허깅페이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최상의 트랜스포머 툴세트를 그래프코어의 최첨단 AI 하드웨어와 결합시키며, AI 혁신 가속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개발자들은 새로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및 툴킷인 옵티머스(Optimus)를 사용해 허깅페이스 인증을 거친 하드웨어 최적화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당 모델을 공동 개발 중으로, 2021년 말 그래프코어 IPU에 최적화된 첫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발 중인 모델은 시각, 음성, 번역, 텍스트 생성 등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래프코어는 이미 파이토치로 그래프코어에 최적화된 허깅페이스 BERT를 구현해 SOTA 트랜스포머 모델을 가속화하는 IPU의 위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그래프코어 시스템으로 구현한 BERT는 벤치마크에서 GPU 대비 극적인 결과를 냈다.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그래프코어 IPU는 학습 시간은 단축시키는 동시에 모델 개발 시 더 많은 학습 반복을 가능하게 하며 머신러닝 연구 및 엔지니어링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그래프코어는 허깅페이스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개발자들이 트랜스포머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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