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 AWS 기반으로 중소기업용 MES 솔루션 공급
미라콤아이앤씨, AWS 기반으로 중소기업용 MES 솔루션 공급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09.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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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EC2’ 및 ‘아마존 RDS’ 등 도입, 생산성과 효율성 대폭 강화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가 중소기업용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인 ‘넥스플랜트 MES플러스(Nexplant MESplus)’를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넥스플랜트 MES플러스는 자재 투입에서 생산, 품질, 설비 관리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제조 과정 전반에 대해 심층적인 가시성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미라콤아이앤씨는 AWS 클라우드 기반의 ‘넥스플랜트 MES플러스’의 공급으로, 중소제조기업이 공장 설비에 대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고 공장 관리를 개선하고, 비용과 제조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컴퓨팅, 컨테이너, 데이터베이스 등 AWS의 깊고 폭넓은 서비스를 활용해 공장 생산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AWS의 서비스를 통해 ‘넥스플랜트 MES플러스’의 새로운 기능을 쉽고 빠르게 혁신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미라콤아이앤씨는 AWS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 구분없이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잠재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 데모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라콤아이앤씨가 도입한 AWS 서비스는 △아마존 일래스틱 컴퓨트 클라우드(Amazon EC2) △아마존 RDS(Amazon Relational Database Service) 등이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아마존 EC2를 활용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요 급증이나 재고 부족, 리콜과 같이 제조 수요가 증가할 때 필요한 컴퓨팅 파워를 신속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우드에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설정, 운영 및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아마존 RDS를 활용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간을 최소화하고, MES 관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미라콤아이앤씨 측은 “스마트팩토리의 설치 및 유지는 기업에 비용 부담이 될 수 있는데, AWS 서비스를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라며, “‘넥스플랜트 MES플러스’의 국내 성공을 바탕으로 AWS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시장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 스마트팩토리 사업 총괄 이종원 상무는 "미라콤아이앤씨는 보다 뛰어나고, 민첩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AWS를 활용해 ‘넥스플랜트 MES플러스’의 필수 제조 기능과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표준화했다“라며, ”‘넥스플랜트 MES플러스’를 클라우드에서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중요한 업데이트와 새로운 혁신 기능을 지속적으로 쉽게 제공할 수 있어, 투자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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