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KT(회장 황창규)가 14일부터 열리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6월 18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 첫 번째 거리응원은 대한민국vs스웨덴 경기가 있는 18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24일 자정 열리는 대한민국 vs 멕시코 경기에서는 광화문뿐만 아니라 신촌 일대에서 동시에 행사가 열린다. 예선 마지막 경기인 독일전 있는 27일에도 광화문 광장과 시청 광장에서 거리응원이 진행된다.
대한민국 경기가 열리는 18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는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KT 홍보 부스 체험 및 포토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KT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이번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총 4번의 거리응원을 진행해 왔다. 이번 거리응원에서도 기존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민들이 보다 더 편하고 즐겁게 거리응원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