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사이냅소프트, ‘의료 빅데이터 활용 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대상 수상
[의료 AI] 사이냅소프트, ‘의료 빅데이터 활용 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대상 수상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10.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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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진단 AI 모델로 심장비대증, 유방암의 질병 유무와 증상 영역 정확하게 도출 능력 인정받아
사이냅소프트가 28일 열린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이냅소프트가 28일 열린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시상식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사이냅소프트는 28일 열린 ‘의료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 빅데이터 활용 AI 영상진단 개발 해커톤은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인식 확산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이 공동으로 주최된 대회다. 의료 영상을 활용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사이냅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보다 확장해 의료 산업 분야로의 사업 진출과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딥러닝 기반 광학문자인식(OCR)과 지능형 미디어 분석 솔루션 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확도 높은 영상진단 인공지능 모델을 설계했다.

그 결과 정교한 인공지능 학습 과정을 통해 심장비대증, 유방암의 질병 유무와 증상 영역을 정확하게 도출하는 우수한 영상진단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4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상했다.

한편, 사이냅소프트의 지능형 미디어 솔루션 ‘딥플레이크’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솔루션 성능 시험에서 마케팅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 사이냅 OCR은 높은 인식률과 빠른 처리 속도를 강점으로 RPA, 보안 솔루션, 웹 팩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검증받아 빠르게 시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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