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그룹 관계사 간 협업으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가속화할 것”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원종윤 인성정보 대표가 에스넷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원종윤 부회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하고 1992년 인성정보를 설립해 30년간 이끌어왔다.
지난해 10월 에스넷그룹에 인수된 인성정보는 인프라 솔루션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형 사업 강화에 집중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회사 하이케어넷을 통해 국내외 원격의료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원 부회장은 앞으로 인성정보를 진두지휘하는 한편 관계사 간 시너지 확대에 주력하며 그룹 매출 1조원 달성 목표를 위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미 지난 1일에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옛 인성정보 사옥을 리모델링해 그룹의 핵심 기술역량을 집약한 ‘S²F 센터’를 오픈, 인성정보를 포함한 에스넷그룹의 내일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원종윤 부회장은 “지금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클라우드형 서비스 중심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에스넷그룹 관계사 간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넷그룹은 이기범 굿어스 수석부장의 에스넷그룹 상무 승진 인사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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