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빕, 한국 포함 아태지역 스타트업 프로그램 시작
인포빕, 한국 포함 아태지역 스타트업 프로그램 시작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10.13 2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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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빕 스타트업 트라이브 프로그램’…‘스타트업의 차세대 고객 인게이지먼트’ 주제 웨비나 진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포빕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인포빕 스타트업 트라이브 프로그램(Infobip Startup Tribe Programme)’을 시작했다. 인포빕은 이와 관련해 아태지역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웨비나도 진행했다.

‘스타트업의 차세대 고객 인게이지먼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에서 연사들은 패널과 청중의 토의를 통해 스타트업의 고객 중심 솔루션과 경험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뉴노멀 시대와 코로나19가 기업의 글로벌 확장에 영향을 준 상황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이번 웨비나에서 패널들이 강조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아태지역에서 현지화되고 전문화된 비즈니스 모델들이 산업 생태계와 지역의 디지털화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인게이지먼트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기업과 연결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기업은 항시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일관적인 소통 창구를 갖춰야 한다.

◾인터넷과 디지털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아태지역은 여러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걸친 효과적인 소통이 가능한 옴니채널 고객 인게이지먼트가 필수가 되고 있다.

니콜라 파베식(Nikola Pavesic) 인포빕 스타트업 생태계 담당 디렉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태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파하는 시작점이다.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이 전문가 자문과 광범위한 자원,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경식 인포빕 한국 지사장은 “인포빕의 옴니채널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은 다양한 채널을 쉽고 빠르게 관리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많은 스타트업이 ‘인포빕 스타트업 트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인포빕의 옴니채널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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