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구축사례] 버거킹 한국법인 ‘비케이알’, 베스핀글로벌 통해 클라우드 비용 약 25% 절감
[클라우드 구축사례] 버거킹 한국법인 ‘비케이알’, 베스핀글로벌 통해 클라우드 비용 약 25% 절감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10.15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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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옵스나우’ 도입,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 수행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은 버거킹의 한국법인 비케이알이 자사의 클라우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활용해 기존에 비해 클라우드 비용의 약 25%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비케이알은 버거킹의 국내 400여개 직영점, 가맹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기업으로, 매장 운영뿐만 아니라 웹, 앱 및 배달 서비스, 콜센터 등의 외부채널을 통해 고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버거킹 이용을 지원한다.

비케이알은 그동안 IDC에서 운영 중인 IT인프라 자원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면서,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운영 서비스를 이용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며 매월 발생하는 수천만원 상당의 비용과 수십 개의 클라우드 자원을 보다 쉽게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로 IT인프라 현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비케이알은 옵스나우 도입 후 직접 파악하기 어려웠던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사용 현황을 직관적 확인하게 되어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를테면 옵스나우를 통해 미사용 서버가 계속 켜져 있는 것을 빠르게 파악해 중단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했다.

이처럼 자원과 비용 확인 프로세스가 간편해지자, 예약 인스턴스(Reserved Instance)와 세이빙 플랜(Savings Plan) 등 다양한 비용 절감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게 됐다. 종합적으로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으로 비용을 실제로 약 25% 절감했다.

비케이알 IT팀의 정지호 팀장은 “수십개에 달하는 클라우드 자원과 매달 수천만원의 IT인프라 자원을 관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옵스나우로 클라우드 자원과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비용 절감 기반을 마련해 클라우드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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