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대출액 1천억원 달성
[핀테크] 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대출액 1천억원 달성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1.10.20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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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중소상공인 위한 무담보 신용대출로 금융사각지대 해소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캐피탈, 우리은행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출시 약 10개월만에 총 대출액 1천억원을 기록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일정 기간 동안 금융 이력이 없어 대출이 불가하거나 고금리로만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던 온라인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무담보 신용대출 상품이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은 대출을 받은 사업자의 60%는 MZ세대, 20%는 스마트스토어 업력이 1년도 안된 초기 사업자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은 SME의 금융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캐피탈의 지정대리인으로서 신용평가에 활용하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을 통해 신용등급이 상승해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게 된 사업자는 전체의 60%이며, 이 가운데 대출이 어려웠지만 승인으로 전환된 비율은 19.1%로, 우리은행 스마트스토어 대출 도입 이전보다 약 3.4%p 상승했다.

미래에셋캐피탈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우리은행과도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대출을 신청한 SME가 미래에셋캐피탈 대출 상품에 적용되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과 우리은행의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동시에 평가받고, 더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우리은행,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대출 합산 승인율은 50%를 상회하며, 더 많은 SME들이 대출을 실행하고 있음에도 평균대출금액 27백만원, 평균금리 연 5.1%의 양호한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출규모는 커졌지만 연체율은 여전히 매우 낮다. 현재 30일 이상 연체 건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가 시작한 이래 단 1건에 불과하다. 네이버파이낸셜 측에 따르면 스마트스토어 업력이 짧을수록 미래에셋캐피탈 상품을, 업력이 길고 매출이 높을수록 우리은행 상품을 이용하는 분포가 나타나면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의 리스크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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