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사례] '라이브24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서비스
[구축사례] '라이브24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서비스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1.11.08 1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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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설치 및 이용 SaaS 솔루션…네이버클라우드, 라이브 스테이션, CDN+ 등 다양한 미디어 상품 제공

[이동진 기자] 에스지알소프트가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라이브24 클라우드’를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으로 제공한다.

라이브24 클라우드는 쇼핑몰에 복잡한 연동 작업 없이 간단한 코드 삽입을 통한 API 연동만으로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를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앱으로 개발됐다. 카페24, 아임웹, 메이크샵 등 쇼핑몰 인프라에 상관없이 연동가이드를 제공하며, 초기 설치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 그립 등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 시중에서 인기를 끌며 라이브 커머스가 차세대 유통 채널로 부상했다. 하지만 자사몰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직접 구축해 운영하려면 긴 개발 기간, 높은 비용 부담, 기술적인 어려움 등 상당한 진입장벽이 따른다.

라이브24 클라우드 서비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고, 전문적인 방송을 위한 PC 송출도 가능하다. 또한 무료 요금제로 기본적인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으며, 원하는 규모와 세부 기능에 따라 맞춤형으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쇼핑몰 고객은 자사몰에 설치된 라이브 위젯을 통해 진행 중인 라이브 방송과 VOD를 시청하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라이브 스테이션, CDN+ 등 다양한 미디어 상품을 기반으로 라이브24 클라우드의 안정적이면서 유연한 최적의 라이브 방송환경 구현을 지원한다.

라이브 스테이션은 네이버의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로 품질이 검증된 엔진을 사용해 고화질 라이브 영상을 모바일, PC 등 디바이스별로 적합한 화질로 변환해주며, 무제한 녹화 및 실시간 썸네일 추출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라이브가 송출되는 기본 플랫폼 외에 다양한 타 플랫폼으로 손쉽게 동시 송출이 가능해 손쉬운 콘텐츠 확산도 고려할 수 있다.

CDN+는 고화질 라이브 영상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트래픽을 소화하며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빠르고 끊김없이 전송하고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에스지알소프트 김종태 CTO는 “라이브24 클라우드 출시를 통해 카페24 뿐만 아니라 고도몰, 메이크샵, 아임웹과 같은 다양한 쇼핑몰 솔루션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해당 서비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라이브 스테이션, CDN+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수만 명 이상의 동시 시청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적화된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클라우드 세일즈 윤희영 리더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확대로 관리는 편하게 하면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클라우드의 미디어 특화 상품을 이용해 서비스를 구축하면 변동폭이 큰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스트리밍 외에 VOD 서비스까지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어 서비스 제공자 및 이용자의 만족도가 모두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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