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여 개 회원사 비롯해 국내 1200여개 클라우드 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 강화 역점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와 4일 ‘클라우드 ISV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체결했다.
양 측의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생태계 조성으로 국내 클라우드 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우수한 서비스 모델과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고, 클라우드 플랫폼 공급자와의 매칭으로 협력 체계 구축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에 협력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고도화를 비롯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의 마켓플레이스 매칭 및 개발을 지원한다. KACI는 △국제표준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사실 여부 점검 △클라우드 필수 특성 점검 △보안 취약성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KACI 송재호 회장은 “메가존클라우드와 상호협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KACI의 180여 개 회원사를 비롯한 국내 1200여 개 클라우드 기업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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