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엔터프라이즈DB(EDB)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과 호환되며 완전관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데이터베이스 관리 솔루션 ‘빅애니멀(BigAnimal)’을 출시했다.
포스트그레SQL 엔지니어 전문가 그룹에 의해 구축 및 지원되는 ‘빅애니멀’은 가장 까다로운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에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에 최적의 솔루션이다.
엔터프라이즈DB는 “중요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 고객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커뮤니티 포스트그레SQL로 필요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까다로운 워크로드에 필요한 투명성, 제어 및 성능 튜닝 등을 확보하지 못하면 클라우드로의 완전한 마이그레이션에 문제가 생긴다”여 이번 솔루션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빅애니멀’은 자체 계정 내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세분화된 제어를 지원하며, EDB가 지난 15년간 개발하고 완전한 관리를 지원하는 모든 엔터프라이즈 포스트그레SQL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이 같은 고객들의 과제를 해결한다.
‘빅애니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구축업체와의 긴밀한 협업 △대대적인 변경 없이도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애저 기반 포스트그레SQL로 마이그레이션 가능 △클라우드 포스트그레SQL의 투명성과 제어 능력 높여 △모든 곳에서 동일한 포스트그레SQL로 복잡성 최소화 등이다.
10년 이상 포스트그레SQL 사용자들은 온프레미스 구축을 위해 EDB와 협력해왔다. 이제 사용자들은 세계적 수준을 가진 EDB의 포스트그레SQL 전문가로부터 빅애니멀에 대한 최고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빅애니멀을 통해 고객들은 기존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경우, 비용, 시간 및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빅애니멀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간의 원활한 호환 및 포괄적인 마이그레이션 도구는 기존의 코드, 기술 세트 및 리소스에 대한 투자를 보호하면서 신속한 마이그레이션을 원하는 기업들의 중요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빅애니멀은 고객의 클라우드 계정에서 실행되며,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라 포스트그레SQL을 다른 인프라와 함께 긴밀하게 관리, 보호 및 최적화할 수 있다.
빅애니멀은 또한 데이터베이스 내부를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수퍼유저 액세스를 통해 포스트그레SQL에 대한 전례없는 제어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EDB 포스트그레 사용자는 온프레미스 EDB 포스트그레에서 애저 기반 빅애니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수 있다. 즉, 기존 포스트그레SQL 기술 세트를 사용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데브옵스 파이프라인에 통합하며, 보안 강화, 성능 관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과의 호환성 등 EDB 포스트그레SQL의 고급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DB는 라이선스 휴대성(license portability)을 지원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비즈니스에 포스트그레SQL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엔터프라이즈DB의 에드 보야진(Ed Boyajian) CEO는 “’빅애니멀’은 기존 클라우드 포스트그레SQL 오퍼링에 대한 고객들의 보완 요구사항을 직접 반영해 나온 솔루션이다”라며, “빅애니멀은 단순히 보완 차원을 넘어선 매우 혁신적인 솔루션으로서, 고객들은 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DB가 제공하는 최대 규모의 포스트그레SQL 전문가 팀의 열정적인 지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술과의 원활한 호환, 최고의 고가용성 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