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43억 5천만원, 영업이익 34억 9천만원 기록
엑셈,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43억 5천만원, 영업이익 34억 9천만원 기록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11.12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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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 금융권 사업 기회 확장 기대, 경쟁력 있는 SaaS 제품 개발 가속화
엑셈 솔루션 & 서비스 맵
엑셈 솔루션 & 서비스 맵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엑셈이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243억 5천만 원, 영업이익 34억 9천만 원, 당기순이익 46억 6천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억 9천만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억 6천만 원과 9억 2천만 원이 감소했다.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4.3%, 19.1%를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엑셈 측은 주요 사업 부문의 매출 발생이 지연되고, 핵심 인력들의 지속 채용으로 비용이 다소 증가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IT 산업 특성상 매출과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4분기에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국내 DB 성능 모니터링(DBPM)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맥스게이지(MaxGauge)’와 WAS 모니터링 및 E2E(End-to-End) 거래 추적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의 경우, 다수의 대형 보험사 및 은행, 핀테크 전문기업, 글로벌 상거래 기업, 공단, 대학병원 등과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수익 기반을 견고히 했다.

엑셈은 또한 국내 500여 고객사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크로스셀링, 번들링 계약을 이어가며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엑셈은 현재 국내 유수의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과 함께 대형 보험사의 클라우드 환경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며, 여기에 클라우드 통합 관제 솔루션 ‘클라우드모아(CloudMOA)’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형 카드사에서 복수의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온프레미스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모아’의 SaaS 버전 또한 클라우드 도입과 SaaS 서비스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AI 기반 IT 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의 경우 최근 제1금융권 주요 사업들을 성료하면서 시스템 확대와 더불어 금융권 내 사업 기회 확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빅데이터 부문에서는 아파치 하둡 환경의 통합 모니터링 및 관리를 지원하는 ‘플라밍고(Flamingo)’의 사업 기회가 한층 확대됐다. 클라우데라의 HDP(Hortonworks Data Platform)가 유료화 됨에 따라 많은 기관, 기업들이 오픈소스인 아파치 하둡으로 대안 찾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엑셈 측은 현재 다수 공공기관 및 기업들과 아파치 하둡 설치 및 플라밍고 구축을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해외 사업 실적 관련해서는 일본의 건설 기업 다이토 건탁(Daito Trust Construction), 물류 IT 서비스 기업 로지자드(LOGIZARD), PG사인 GMO 페이먼트 게이트웨이(GMO PAYMENT GATEWAY)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삼성 오스틴 반도체(SAS)와 ‘맥스게이지’ 추가 증설 계약을 이어갔다.

또한 중국 길림성 내 최대은행인 길림은행의 DB 성능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사업에서 현지 업체와 경쟁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중국 시장 내 제품 및 영업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신시웨이의 경우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8%,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해 매분기마다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꾸준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조종암 엑셈 대표는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SaaS 제품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SaaS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는 중”이라며 “엑셈은 2025년 약 5천억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는 국내 IT 모니터링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보유 중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IT 환경 전 분야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을 압도하는 기술과 제품을 SaaS 서비스에 담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SaaS 시장을 빠르게 장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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