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아크로니스는 최근 신규 총판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유통 기업인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KOSS)’를 영입했다.
양사는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에도 리전이 설립된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기반한 클라우드 백업 및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는 공공, 대기업, 교육 등 분야에서의 오랜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백업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Acronis Cyber Cloud)’을 시장에 공급하고 대형 프로젝트 발굴 및 신규 수요를 창출해 매출 극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크로니스와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의 주요 협력 내용은 ▲대기업, 공공, 교육 부문의 수요 창출을 위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 개발 ▲양사의 기존 고객사의 백업 및 복구 시스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수행 시에 사업 협력 등이다.
한국소프트웨어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교육센터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교육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국내 M365 사용 기업 고객들에게 AI기반 랜섬웨어 차단 기술인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Acronis Active Protection)’이 탑재된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는 고객사가 초기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사용량만큼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유연한 운영 및 시스템 확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