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플랫폼 ‘PX-백업 2.1’ 출시
퓨어스토리지, 데이터 보호 플랫폼 ‘PX-백업 2.1’ 출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11.22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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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버네티스 기반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 구동’ 설문조사 결과 발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현대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보호 플랫폼인 ‘PX-백업 2.1(PX-Backup 2.1)’을 출시했다. 또 쿠버네티스 기반 스테이트풀(stateful)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PX-백업의 신규 기능 = PX-백업 2.1의 주요 기능은 △클라우드 간 애플리케이션 이동성 지원 △모든 스토리지에 대한 3-2-1 백업 지원으로 컴플라이언스 향상 △파일 공유 지원으로 복구 역량 강화 △PX-시큐어(PX-Secure)를 통한 데이터 보호 강화 등이다.

PX-백업은 모든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애플리케이션 이동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PX-백업을 통해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에서 실행 중인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을 백업하고 이종의 클라우드 또는 데이터센터에 복원할 수 있다.

3-2-1 백업은 데이터 보호 계획 수립 시 사용되는 업계 표준이며, 여러 장애 시나리오에서 재해 복구를 보장한다. 기업들은 새로운 PX-백업을 통해 CSI 스냅샷에서 오브젝트 스토리지로 백업을 오프로드할 수 있다.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기업들은 PX-백업으로 디스크와 오브젝트 스토리지에서 3벌의 데이터 복사본(프로덕션, 스냅샷, 백업)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프사이트 즉 모든 클라우드에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3-2-1 백업 프로그램의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PX-백업 2.1은 블록 기반 워크로드를 백업할 수 있는 기존 기능과 더불어 플래시블레이드, 포트웍스 프록시 볼륨 또는 NFS 서버에서 파일 공유를 통해 읽고 쓰기가 많은 볼륨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백업 및 복구할 수 있다.

PX-백업 사용자들은 포트웍스 PX-시큐어가 제공하는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 및 암호화 서비스를 통해 현대적 애플리케이션을 한층 더 보호하고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쿠버네티스 기반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 구동’ 설문조사 결과 = 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를 현대화함에 따라 쿠버네티스는 비즈니스의 민첩성과 탄력성 향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및 영국 IT 전문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쿠버네티스에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및 구동하는 주요 동인으로 민첩성 향상(58%)과 탄력성 증대(52%)를 꼽은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 조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의 수익에 미치는 영향: IT 전문가들은 쿠버네티스에 스테이트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게 개발(54%) 및 스케일링(55%)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55%)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부상한 백업 및 복원: IT 전문가들은 쿠버네티스에서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백업 및 복원(55%), 데이터 이동성 및 용량 관리(49%), 고가용성(48%)을 꼽았다.

◾데이터 이동성 및 데이터 보호의 어려움: IT 전문가들은 쿠버네티스에서 애플리케이션 구동 시 발생하는 가장 큰 과제로 데이터 이동성(29%)을 꼽았으며, 운영상의 최대 어려움으로는 데이터 보호(46%)를 선택했다.

◾스테이트풀 워크로드의 증가 예상: 응답자의 과반수(87%)는 향후 12개월 동안 스테이트풀 워크로드의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응답자의 9%는 현재 비율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4%는 비율이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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