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TF형태 조직 구성해 협력사업 추진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마인즈랩과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 AI플랫폼 공동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인즈랩이 보유하고 있는 AI 인공지능 플랫폼인 ‘마음아이(maum.ai)’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4년에 설립된 마인즈랩은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인공지능 개발 사업에 참여해 현재 40여개의 다양한 AI엔진과 응용프로그램으로 최적화된 AI를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종합 AI를 갖춘 AI인간을 개발하기도 했다. 마인즈랩은 지난 23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인즈랩의 다양한 AI서비스를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5천여고객들을 대상으로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내 TF형태의 조직을 구성해 협력사업의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메가존이 보유하고 있는 20여 관계사들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맞춤형 AI 서비스 엔진을 마인즈랩과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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