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지멘스와 현대자동차·기아가 디지털 혁신과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 기술 협력을 맺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주도하기 위한 핵심 파트너로 지멘스를 우선협상대상자 및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핵심 설계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지멘스의 엑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NX 소프트웨어와 팀센터(Teamcenter) 포트폴리오를 선택해 새로운 작업 환경을 도입하고 미래 자동차 개발에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한다.

지멘스와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멘스와의 기술 협력으로 설계 방법을 수립하고, 자동차의 수명 주기를 비롯해 생산, 구매, 협력 연구, 개발 등 프로세스 전반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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