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위기 시대의 기업, 디지털 혁신으로 피벗 전략 필요”
세일즈포스 “위기 시대의 기업, 디지털 혁신으로 피벗 전략 필요”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1.11.30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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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주최 포럼에서 국내 기업 위기 극복 위한 디지털 전환 방안 소개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가 KOTRA 주최 포럼에서 국내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가 KOTRA 주최 포럼에서 국내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세일즈포스는 KOTRA가 30일 주최한 포럼에서 국내 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게 글로벌 B2BC 디지털 마케팅 패러다임과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연사로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세일즈포스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마케팅, 서비스, 이커머스, 앱 개발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솔루션을 확장해 왔다. 지난 10월 개최된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1’에서는 지난 7월 인수한 슬랙을 기반으로 임직원, 고객, 파트너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연결되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본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부한 대표는 “대부분의 업무가 디지털 상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시대에 고객과 기업이 직면한 위기를 세일즈포스는 ▲고객경험의 위기 ▲직원 연결성의 위기 ▲지속가능성의 위기 ▲평등의 위기, 통칭 ‘신뢰의 위기’라고 정의한다”라며 “이러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은 디지털 기반 연결성을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는 이번 포럼에서 B2BC를 아우르는 다양한 디지털 트렌드와 혁신 성공 사례도 소개했다.

손부한 대표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에 기업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피벗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위기에 대비하려면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별히 코로나19 이후 방대한 데이터가 쏟아지는 지금 이 시대의 현명한 디지털 전략으로 글로벌 데이터 경제를 선도할 필요가 있다.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닌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체계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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