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액션 게임 ‘앤빌’ 출시…SKT가 투자 및 퍼블리싱, 액션스퀘어는 개발 담당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SK텔레콤이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와 함께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앞세워 글로벌로 진출한다. SKT는 투자와 퍼블리싱을, 액션스퀘어는 개발을 담당한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에 ‘XBOX 프리뷰’와 ‘Steam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되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2022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앤빌’은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됐으며, 올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앤빌’은 SKT가 XBOX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시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XBOX 스토어와 Steam PC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SKT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고객은 ‘앤빌’ 뿐만 아니라 11월 출시한 최신 레이싱 게임 ‘포르자5’ 등 200개 이상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SKT는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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