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기술 인프라의 이스포츠 생태계 적용 사업 총괄
[디지털경제뉴스 정현석 기자] 온더는 이스포츠 전문 기업 이스포츠커넥티드(ESC)의 송성창 대표를 CGO(Chief Game Officer)로 영입했다.
온더는 이번 영입은 자체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토카막 네트워크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및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원천 기술을 적용해 이스포츠의 가치와 참여자 지원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서다.
송성창 CGO는 블록체인 플랫폼의 기술 인프라를 이스포츠 생태계에 적용하는 사업영역 전반의 총괄업무를 수행한다. 송성창 CGO는 미국 PwC 회계법인에서 시스템 회계감사 수행 경험을 쌓고 국내 삼일회계법인으로 옮겨 대기업 내부통제 감사인으로서 전문성을 키웠다. 2015년 삼일회계법인에서 퇴사 후 심준식 온더 대표와 함께 설립한 ESC는 리그오브레전드 LCK팀을 포함한 주요 이스포츠 종목 프로게임단을 창단하고 운영 사업을 진행했다.
송성창 CGO는 “온더는 정순형, 심준식 각자 대표이사들이 이끄는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토카막 네트워크의 개발 및 CBDC 프로젝트 수행 등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다”라며 “ESC 창단 이후 지난 7년간 풀지 못했던 이스포츠 산업 전반의 경제 흐름에 대한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스포츠의 실질 경제와 구조 건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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