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인텔이 신규 ‘원API(oneAPI) 2022 툴킷’을 공개했다.
인텔 원API 2022 툴킷은 C++, SYCL 및 포트란을 구현하는 통합 컴파일러, CPU 및 GPU용 데이터 병렬 파이선, 고급 가속기 성능 모델링 및 튜닝, AI 및 레이 트레이싱 시각화 워크로드를 위한 성능 가속 등의 신규 기능을 제공한다.
원API 교차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은 개발자들에게 교차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코드 개발의 생산성 및 속도를 향상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시장조사기관 에반스 데이터(Evans Data)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발자의 40%가 두 가지 이상의 프로세서, 프로세서 코어 또는 코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이기종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완전한 솔루션에 통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CPU, GPU, FPGA 및 기타 가속기 등 다양한 이기종 패브릭 상에서 원API의 교차 아키텍처 컴퓨팅으로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개발자들은 독점적 프로그래밍 모델 활용으로 인한 경제적, 기술적 부담 없이 원API를 통해 주어진 솔루션에 가장 적합한 하드웨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텔 원 API 2022 툴킷은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사전 최적화된 프레임워크, 분석기, 디버거 등 고급 도구로 구성돼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900개 이상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어 파운데이션 및 도메인별 툴킷의 모든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인텔 원API 2022 툴킷은 인텔 데브클라우드(Intel DevCloud)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인텔 원API 툴킷은 CPU, GPU, FPGA 등 다양한 인텔 아키텍처에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기본 툴킷 및 도메인별 추가 기능으로 구성된 인텔 원API 툴킷은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하고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성능 저하 없이 혁신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 원API 툴킷은 이기종 컴퓨팅을 위한 최적화된 고급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및 분석 도구로 구성됐다. 툴킷을 통해 원API 사양을 구현하고 보완 최적화 도구와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원API는 CPU, GPU, FPGA 및 기타 가속기를 위한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프로그래밍 모델이다. 업계 표준을 기반으로 한 원API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단순화하고 독점적인 락인 없이 가속화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면서 레거시 코드를 통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