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올해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마쳐
네이버클라우드, 올해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마쳐
  • 이동진 기자
  • 승인 2021.12.30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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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NIA와 교육 분야 비대면 ‘에듀테크’ 역량 강화에 기여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2021년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비대면 교육 분야에 선정된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대표 과제인 데이터댐 구축 7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총 2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각 산업 분야에 적합한 클라우드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해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를 돕게 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프로젝트의 총 5개 사업 분야 중 관심이 높았던 비대면 교육 분야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기업 중 하나로 참여해 교육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표>2021년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비대면 교육 분야에 선정된 12개 서비스 기업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제공하며 교육 기업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했다. 기업이 보유한 기존의 구축형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의 SaaS로 전환하거나, 기존 SaaS에 기능 추가 및 개선을 필요로 할 경우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마켓플레이스에 해당 SaaS 서비스를 입점시키고 공동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SaaS 기업의 성장과 클라우드 생태계의 발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aaS 기업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보안 인증심사를 돕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공공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심사 통과를 위한 네이버클라우드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밖에 SaaS N(Successful And Absolute SaaS in Ncloud)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SaaS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부터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교육과 컨설팅까지 국내 유관 기관과 함께 전 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와 함께 보유한 IT 자원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공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강화하며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전환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파스-타 온 앤클라우드(PaaS-TA on Ncloud)’는 정부 주도로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인 파스-타(PaaS-TA)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독립된 공공 클라우드 존에서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네이버클라우드가 직접 관리하는 고객 전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인 ‘뉴로클라우드(Neurocloud)’를 공공기관용으로 제공하고, 소규모 고객 전용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앤(Cloud&)’도 최근 출시하는 등 공공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안정적이면서도 혁신적인 인프라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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