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올해도 ‘뒤집기’ 전략으로 30% 매출 성장 이어나간다
파수, 올해도 ‘뒤집기’ 전략으로 30% 매출 성장 이어나간다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1.03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비즈니스 포커스, 제품 아키텍처와 UX, 유지보수, 워크플레이스 등 대상
조규곤 파수 대표가 3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조규곤 파수 대표가 3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파수가 2022년에도 ‘플립(flip, 뒤집기)’을 통해 매출 30% 성장을 이어나간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3일 시무식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시대, 즉 ‘포스트 팬데믹’을 시작하는 2022년에 파수는 주요 영역에 ‘플립’을 적용함으로써 30% 매출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지난 2021년은 업그레이드된 파수로 변화하기 위한 ‘파수 2.0의’ 원년으로, 연초 목표로 제시했던 30% 성장에 근접한 성과를 올렸다며, 올해 목표도 30% 성장으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키워드로 ‘플립’을 제시했다.

파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플립’을 적용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플립의 대상은 ▲비즈니스 포커스 ▲제품 아키텍처와 UX ▲유지보수 ▲MIS(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워크플레이스 등이다.

먼저 포커스 제품군을 플립해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와 외부협업 솔루션 ‘랩소디 에코’, 개인정보 비식별화 솔루션 ’ADID’, 오픈소스 관리 솔루션 ‘스패로우 SCA’, 차세대 업무용 메신저 ‘파이어사이드’ 등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제품 아키텍처와 UX에도 플립을 적용해 기능 중심으로 설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업무와 운영 단계의 마이크로 서비스를 고려한 방식으로 새롭게 설계한다.

유지보수의 경우 단순한 정기적인 시스템 점검이 아닌, 고객이 가치를 인정하는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립한다. 여기에다 거래 중심의 경영관리 시스템은 고객 중심으로 플립하고, 업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