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업 메시징 서비스 ‘U+메시지허브’ 내놔
LG유플러스, 기업 메시징 서비스 ‘U+메시지허브’ 내놔
  • 김달 기자
  • 승인 2022.01.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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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 한 번에 관리
LG유플러스의 메시징 서비스인 ‘U+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한다.
LG유플러스의 메시징 서비스인 ‘U+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한다.

[디지털경제뉴스 김달 기자] LG유플러스가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업 메시징 서비스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은 2021년 1조1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5% 성장해 2025년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의 ‘U+메시지허브’는 최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메시지 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SMS·MMS 등 기존 문자메시지로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업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다.

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RCS, 앱 푸시, SNS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에서는 원하는 채널 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이 메시지를 인지하는 도달률이 높은 채널에만 별도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 발송 후 실시간으로 발송 현황을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업은 채널 별 메시지전달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 발송 및 결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메시지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돼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기업은 별도 서버 구축 및 서버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하더라도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오픈 API방식으로 고객사의 서버와 연동되는 방식을 적용해 신규 기능이나 서비스 업데이트도 쉽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장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 센터도 운영한다. 또 기업에서 안전하게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호보인증(ISO/IEC 27001)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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