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38억 규모 ‘국방부 영내 출입통제 체계 개선 사업’ 수주
유니온커뮤니티, 38억 규모 ‘국방부 영내 출입통제 체계 개선 사업’ 수주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1.04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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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출입통제 시스템과 관리 소프트웨어 구축, ‘유바이오-엑스 슬림’ 공급
유니온커뮤니티의 프리미엄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슬림’
유니온커뮤니티의 프리미엄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슬림’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유니온커뮤니티가 국방전산정보원에서 발주한 ‘국방부 영내 출입통제 체계 개선 사업’을 수주했다. 총 사업비는 38억 규모로 계약기간은 2022년 7월 4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국방부 영내의 주요 건물 출입문과 시설에 대한 인원의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부대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첨단 출입통제 시스템과 관리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생체인식 분야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우수한 기술력, 다수의 정부사업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한 차원 높은 제품력과 품질, 유지보수 능력 등 종합적인 사업 수행 능력 측면에서 높은 기술 점수를 얻은 것을 이번 사업의 수주 배경으로 들었다.

유니온커뮤니티가 이번에 공급하는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유바이오-엑스 슬림(UBio-X Slim)’은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건설근로자 공제회 ‘전자카드 지문인식 단말기’로 인증받은 제품이다.

주요 특징은 ▲고무, 종이, 필름, 점토, 실리콘 등 다양한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할 수 있는 고성능의 위조 지문 방지(LFD) 기술 ▲13.4mm의 광학 구조를 가진 슬림 센서 탑재 ▲지문인식 기술의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 산하 바이오 인식 정보 시험 센터(K-NBTC)에서 실시한 위조 지문 방어력 시험 평가에서 평균 99.7%의 높은 위조 지문 방어력 기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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