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TS, 2021년 사업 대폭 성장
다올TS, 2021년 사업 대폭 성장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1.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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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비즈니스 부문 매출 380% 이상 증가, 2022년 전략으로 4가지에 초점
홍정화 다올TS 대표
홍정화 다올TS 대표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다올TS가 2021년 사업 성과와 2022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와 수세의 국내 총판사인 다올TS는 2021년에 사업이 대폭 성장했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컨슈머 비즈니스 부문의 매출이 380% 이상 증가하고, 수세, 인공지능(AI) 사업 등 2021년에 새로 시작한 사업 부문도 단기간에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다올TS의 이 같은 성장에는 인력 및 신규 사업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큰 역할을 했다. 영업 조직 인력으로 14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여기에다 AI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7월에 창립한 다올TS는 현재 설립 당시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다올TS는 2022년 사업 전략으로 ▲다올TS만의 특장점을 살린 ‘차별화’ 추구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는 ‘역할 극대화’ 추진 ▲비즈니스 각 영역에서 ‘최고의 전문가’ 양성 ▲포트폴리오 추가로 외연 확장과 내실화를 동시 추구하는 ‘지속 성장’ 등 4가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다올TS는 2021년 강남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개방형 서버룸과 델 체험센터(Dell Experience Center)를 구성해 고객과 파트너들이 언제나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올TS는 앞으로 조직을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편해 커뮤니케이션과 콜라보레이션을 강화함으로써 기능별 조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트랜잭션 중심의 볼륨 영업과 직접 제안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성의 밸류 영업 등으로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프리 세일즈와 기술지원 조직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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