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이슈] 베스핀글로벌, 남미 MSP 기업 ‘세르티카’에 ‘옵스나우’ 공급
[클라우드 이슈] 베스핀글로벌, 남미 MSP 기업 ‘세르티카’에 ‘옵스나우’ 공급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1.2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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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티카, 상위 5개 클라우드 관리 툴 평가 후 ‘옵스나우’ 최종 선정
베스핀글로벌이 남미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세르티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베스핀글로벌이 남미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세르티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남미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세르티카(Xertica)’와 함께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르티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클라우드와 협업 및 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기업이다. 멕시코를 비롯해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 주요 국가들의 금융, 리테일,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4,000개 이상 고객의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도입을 돕고 있다.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구글클라우드, 세일즈포스와 가장 높은 수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기도 하다.

세르티카는 MSP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고객사의 클라우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클라우드 운영관리 플랫폼(CMP: Cloud Management Platform) 툴의 필요성을 느끼고, 글로벌 상위 5개 CMP 툴을 시범적으로 도입, 평가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팀이 CMP 툴의 비교, 평가 기준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면서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세르티카는 최종적으로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를 보안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툴로 평가했다. 여기에다 클라우드 관리 기능 뿐 아니라 인시던트를 처리할 수 있는 얼럿나우(AlertNow)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옵스나우를 선정한 이유가 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파트너사의 이름으로 자체적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옵스나우 화이트레이블(White Label)’ 방식으로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어, 세르티카가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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