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ESG 보고서 첫 발간
퓨어스토리지, ESG 보고서 첫 발간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2.03.30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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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탄소 배출량을 경쟁사 대비 최대 80%까지 줄여”
퓨어스토리지 ESG 보고서 표지
퓨어스토리지 ESG 보고서 표지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퓨어스토리지가 ESG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퓨어스토리지의 ESG 성과에 대한 계량적인 분석과 전 세계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가기 위한 퓨어스토리지의 약속을 담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기술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해야 한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의 환경 발자국을 대폭 줄이는 제품 및 서비스들을 설계, 제작 및 제공하며 이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퓨어스토리지는 ESG 보고서의 일환으로 플래시어레이 제품군에 대한 전 과정 평가(LCA)를 실시했으며, 퓨어스토리지의 제품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 시스템의 직접 탄소 배출량을 경쟁사 대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 같은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량 절감과 더불어, 퓨어스토리지는 ‘에버그린’ 아키텍처와 ‘서비스형 퓨어’ 구독 서비스를 통해 추가적인 환경적 이점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전자폐기물을 줄이고, 장비의 서비스 수명을 연장하며, 스토리지의 활용률을 높인다. 이를 통해 6년 전에 판매한 퓨어스토리지 어레이 중 97%가 지금도 가동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객들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더불어, 자체 설비 및 운영, 그리고 향후 퓨어스토리지 제품 사용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량(Scope 1, 2, 3)을 모두 고려한 목표들을 통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향후 목표는 ▲2020회계연도부터 2030회계연도까지 임직원 1인당 시장 기반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Scope 1) 및 간접 배출량(Scope 2) 50% 절감 ▲2040회계연도까지 시장 기반 직접 배출량 및 간접 배출량 넷 제로 달성 ▲2020회계연도부터 2030회계연도까지 판매된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유효 페타바이트 당 배출량(Scope 3) 66% 절감 등이다.

찰리 쟌칼로(Charles Giancarlo) 퓨어스토리지 회장 겸 CEO는 “퓨어스토리지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들로 전세계 데이터센터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에 즉각적이고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의 제품들은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 그리고 경쟁사들의 올플래시 시스템보다 전력, 공간 및 냉각비용은 물론 폐기물을 대폭 절감해 고객들의 환경 발자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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