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리미니스트리트는 사조 그룹의 계열사인 사조시스템즈가 리미니스트리트 SAP S/4HANA 소프트웨어 유지보수 서비스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사조시스템즈는 리미니스트리트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IT 인력 및 투자를 혁신적인 이니셔티브 및 프로젝트로 전환해 비즈니스 혁신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조시스템즈는 맞춤형 SAP 시스템과 더불어 여기에 통합된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활용해 그룹의 유통 및 물류를 지원한다. 비용 효율화와 함께 제공받는 지원 서비스 품질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면밀한 평가와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리미니스트리트를 선택해 SAP IT운영의 최적화와 기존 시스템의 변모 및 혁신을 도모했다.
사조시스템즈 정보사업부 김상범 이사는 “리미니스트리트는 코로나19 위기의 장기화에 따른 비용 절감 필요성과 기존 밴더사의 서비스 문제 등을 비롯한 사조시스템즈의 비즈니스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의 SAP ERP의 지원 종료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글로벌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2026년까지 연간 10억달러의 매출 목표 달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 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대표는 "사조시스템즈는 리미니스트리트의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로 전환함으로써 주도적인 IT 로드맵을 운영하고, 나아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천여개의 주요 기업이 리미니스트리트의 3자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인력, 리소스, 혁신 노력을 디지털 변혁 이니셔티브로 전환해 경쟁 우위와 성장을 주도하는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