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와 스켈터랩스에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 주도
[디지털경제뉴스 이동진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조성진 전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조성진 CTO는 구글코리아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구글 엔지니어들과 함께 인공지능(AI)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를 공동 창업했다. 최근까지 스켈터랩스 CTO를 역임하며 대화형 AI솔루션 고도화 프로젝트를 리드했다.
리디는 조성진 CTO 영입으로 개발 조직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끄는 한편,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조성진 리디 CTO는 “콘텐츠 사업을 확대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리디에 합류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 리디의 고객 편의성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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